
[용인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규모 세탁소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소규모 세탁소 VOCs 저감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시·군·구 가운데 용인시가 유일하게 추진한 소규모 세탁소 대상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지원사업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부터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총 2억 4850만 원(시비 50%, 도비 30%, 자부담 20%)을 투입해 지역 내 소규모 세탁소 5곳에 친환경 세탁기 5대를 설치·보급했다.
지원 대상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존 노후 세탁기를 고효율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해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세탁기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장비로, 세탁 공정에서 사용되는 유기용제의 증발을 크게 줄이고 회수·정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세탁기에 비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이 많이 감소해 세탁소 내부 공기질 개선은 물론,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던 악취와 대기오염물질도 함께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탁소는 시민 생활과 아주 가까운 공간인 만큼, 작은 변화라도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환경 개선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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