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김영철 방한 저지 농성 중인 의원들과 함께고 민평기 상사의 친형 민광기씨 밤을 지새우겠다며 통일대교 남단 농성장소로 출발했다고 한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5 07: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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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천안함 폭침으로 목숨을 잃은 고 민평기 상사의 친형 민광기 씨가 지금 자유한국당 김영철 방한 저지 농성 중인 의원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겠다며 통일대교 남단 농성장소로 출발했다고 한다.

찢어지고 한 맺힌 가슴을 부여안고 저희들과 함께 하겠다며 뛰어오는 그 마음이 모든 천안함 순직 장병 부모와 형제의 마음이고,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우리의 아들이고, 형이고, 동생인 아름다운 청년들 우리 국군장병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살인마 전범 김영철을 환대하고 환영하겠다는 것을 어떻게 용납할 수 있겠는가?

눈물을 머금고 달려오고 있는 고 민평기 상사의 형 민광기 씨의 그 분노, 그 절규, 그 한과 함께 하겠다.
지키겠다.
우리의 자식들을 죽인 살인마 전범 김영철의 방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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