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대상으로 한강 반포수난구주대에서 진행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등 중점 교육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이 오늘부터 8일(금)까지 5일간 반포수난구조대에서 운영 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24년) 전국 물놀이 관련 사망자 수는 총 112명으로 이중 48%(54명)가 여름휴가 절정인 8월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관련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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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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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소생술 교육 |
지난달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수상안전체험교실에 참가 신청한 어린이, 청소년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일일 50명씩 나눠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 생존수영법(잎새 뜨기, 해파리 뜨기, 새우등 뜨기) ▲ 생활용품을 이용한 구조체험(페트병, 과자봉지, 아이스박스 등) ▲ 익수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요령 등이다.
물에 빠졌을 때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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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수난구조대 구조정 승선체험 |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이용한 구조 도구 만들기와 119수난구조대의 구조보트에 승선해 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무더운 올여름, 강과 계곡, 바다를 찾는 시민분들께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과 생존수영법을 꼭 숙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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