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상공항‘가덕도 신공항’ 해상교통방안 마련 착수

이용우 / 기사승인 : 2023-06-21 06:13:04
  • -
  • +
  • 인쇄
◈ 부산시의원 가덕도신공항 해상교통방안 마련 연구 착수
◈ 해상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상교통체계를 제시하고자 함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송현준 의원(강서구 2)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 단체인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이하 ‘신공항 연구모임’)에서 국내 최초 해상공항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맞추어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해상교통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였다.

 

가덕도 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항건설 외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어야 할 상황이다. 특히 기존 김해공항의 한계점인 교통수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가덕도신공항 접근을 위해 현재 구상된 교통수단은 육상 교통 즉 차량, 철도를 중심으로 이루어 져있다,
 

이러한 현실에 신공항 연구모임은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해상 교통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가덕도 신공항과 같은 해외 해상공항 사례분석을 통해 지리적인 특성을 살려 해상 교통을 통한 공항 진입 교통 체계가 마련된 것을 파악하고 가덕도 신공항 역시 개항과 함께 해상교통체계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신공항의 이용객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상 노선을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시함으로써 여행의 편의와 접근성은 물론 부산 시내 곳곳으로 진입하기 위한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의 파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해상교통을 활용함으로써 항공과 해상교통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간 효율적인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해상교통방안 연구는 교통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실적인 토론과 세미나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물을 국토부와 부산시와 제시할 것으로 본다.
 

신공항 연구모임은 송현준 의원(대표, 강서구 2)과 간사인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부위원장을 포함해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북구1), 윤리특별위원회 배영숙 위원장과 황석칠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박철중 부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박종철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