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의 올해 1월부터 2월 28일까지의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 818건 / 101,683천 원으로, 전년 동기 115건 / 21,191천 원 대비 기부 건수로는 7배, 기부 금액으로는 4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금 속도 측면에서 작년 모금액 기준 누적 1억 원을 돌파한 것은 6월 말이었으나, 올해에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2월 말 기준으로도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렇게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팀 직원들이 직접 도내·외 기관을 찾아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기 때문이다.
또한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의 2,000만 원 고액 기부를 유치하는 등 고액 기부자 모금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기부가 몰리는 연말 외에, 연초에도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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