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유.도선안전협회와 (사)전국유선업중앙회는 2025년 3월 27일, 거제도 소재 소노캄 에메랄드홀에서 제3기 김갑열 회장 취임식과 전임 강연기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정석원 거제부시장, 신금자 경남시의회 의장,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 등 협회 관련 12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신임 회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사에서 강연기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임원진뿐만 아니라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행정안전부 법정기관인 (사)유･도선안전협회의 설립과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였고, “앞으로도 새로 취임하는 김갑열 신임 협회장에게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취임사에서 김갑열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황 타계를 위해 노력해 준 전임 회장단 및 임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유선과 도선의 안전한 운항과 관련된 선박안전관리, 검사 및 규제개선 등과 사업 번창을 위한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 금융지원 확대, 유.도선 활성화 정책 마련 등을 추진계획을 내세우며 안전한 선박 운항 및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호응받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기간 동안 협회의 임원으로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강연기 전임 회장과 박명수 전임 사무총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근 경상남도 의회에서 제정한 '관광유람선업 육성·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사)유･도선안전협회, (사)전국유선업중앙회는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창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사)유･도선안전협회, (사)전국유선업중앙회는 설립이래, 유선 및 도선 업체, 학계, 선박 관련 유관기관‧업계 등의 상호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하여 유선 및 도선의 안전과 유선 및 도선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유선 및 도선 사업자 외에도 조선소 등도 회원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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