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타임즈 - 사랑의 사다리 밴드, 유성구 성세재활원 국수봉사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4일 오전10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세재활원(원장 김원식)에서 국수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국수봉사에는 한철웅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 20명이 잔치국수 묵무침 부침개를 만들어서 점심식사 봉사를 하였다. 

한철웅 국수봉사 단장은 “오늘 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세재활원 김원식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잔치국수, 묵무침, 부침개를 지원해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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