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블록체인 세계와 만나다 – ABS 2024에서 포메리움과 특별 콜라보레이션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0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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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과 Web3의 융합,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에서 큰 주목받아

(가운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민경 작가[아트컬러리스트])


[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8월 6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홀에서 열린 Asia Blockchain Summit 2024 (이하 ABS 2024)에서 한국의 대표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Web3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포메리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포메리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 예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며, 글로벌 Web3 생태계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100명의 참가자에게 김민경 작가와 협업한 포메리움 굿즈 티셔츠를 제공하고, 1명의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작가의 작품을 직접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요소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색채화가로, 이번 ABS 2024에서 <우주>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김 작가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등장해 행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민경 작가는 "포메리움과의 협업은 새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경험"이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메리움의 브라이언 대표는 "ABS 2024에서 김민경 작가와 함께 Web3와 현대 예술의 융합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포메리움의 혁신적 비전과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민경 작가는 30년간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며,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콩그레스 루벨에스테틱'에서 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또한, 다수의 국제 초대전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의 예술 거장 쿠사마 야요이와 함께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콜라보 전시를 통해 예술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ABS 2024에서의 콜라보레이션은 김민경 작가의 예술적 가치와 포메리움의 기술적 혁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경험을 창출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준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 포메리움은 국내외 글로벌 문화 예술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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