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추운날씨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1일 오후2시,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여명실버케어센터(원장 김상규)에서 위문공연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다.
이날 위문공연봉사는 도레미봉사예술단 안경헌 단장의 진행으로 라틴싱글댄스, 오카리나, 색소폰, 장수춤, 민요, 가요 등으로 요양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경헌 단장은 “구정을 앞두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위문공연을 보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명실버케어센터 김상규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다양한 위문공연을 해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연화 싱글댄스 공연팀 11명 전원이 요양원 어르신들게 큰절로 새배를 드리면서 박수를 많이 받았다.
현재 7,400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