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은 26일 오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2021년 제4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사업의 지역대학 우선 지정 촉구 건의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시도의회의장 참여 촉구 건의안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제도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등 24건이다.
박병석 의장은 “오늘 상정 심의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22.1.13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안들이 제21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을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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