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6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SNS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5일 크리스마스에 포항으로 내려가 바베큐 통닭 400마리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베큐 통닭 신상일 회장은 아침 8시부터 통닭봉사를 준비했고, 밴드회원 20명은 19석리무진 이철희 회원님의 버스로 새벽7시에 포항으로 내려갔다.
이날 바베큐 통닭은 흥해체육관에서 250마리, 독도체험연수원에서 150마리 봉사를 하였다.
신상일 회장은 '지진으로 고생하시는 이재민 분들께서 따뜻한 바베큐 통닭을 드시고 추운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석 리무진 차량을 무료로 운행을 해준 이철희 회원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들이 멀리 포항까지 이재민 분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차량으로 봉사를 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의 훈훈한 사랑을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