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거점 2단계 추진 방향과 공동체 역량 확인
- 향후 계획 및 공동체 소감 공유 호응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대석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3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체험 부스 운영, △추진성과 발표, △풍물·색소폰·라인댄스·난타·통기타·동화구연·트로트 합창 등 주민 동아리 공연, △향후 계획 및 공동체 대표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마을의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주도하는 것”이라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무주군 무풍면에서는 현재 2단계 사업(2023~2026)이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 강사들이 배후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교육 활동을 생활권 전반으로 확산시킨 점 등이 꼽힌다.
또한 주민 동아리 공연은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내 문화적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대석 주민단장은 “앞으로 주민 주도 운영체계 강화, 배후마을 간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 강사 활동의 지속화, 주민자치 기반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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