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국회 방문…지역 현안사업 예산 반영 ‘총력’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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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괴산군 이현진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예산안 심의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위원장에게 괴산군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이재관 국회의원에게 괴산군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관·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괴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6건을 설명하며, 국비 차원의 예산 증액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4억 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 원),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6억 원) △광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3억 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관리(50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민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은 학군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국회를 찾아 마지막까지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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