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위원장 "불확실한 경제 환경, 선택과 집중으로 구민 위한 예산 편성" 강조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는 8일,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34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박미정 위원장, 이형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숙, 유지웅, 오지환, 안종숙, 안병두, 강여정, 김지훈 의원이다.
서초구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5년도보다 5.7% 증가한 94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9122억 원, 특별회계 295억 원이다.
박미정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오는 12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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