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제4회 보령세계어린이민화공모전’의 우수 수상작 60점을 모은 ‘OK 보령 민화 특별전’을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본관 현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령 민화문화의 확산을 위한 후속 전시로, 편삼범 충남도의원(보령2)의 협조와 충청남도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국내외 어린이 1,000여 점이 출품됐으며, 그중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은 60점이 이번 도의회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이 재해석한 까치호랑이, 해학도, 일월오봉도 등 전통 민화 작품은 현대적 감성과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보여준다.
민화향기 김일태 대표는 “아이들의 민화를 통해 전통의 색과 상징이 현대 감성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보령에서 시작된 민화의 바람이 충남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삼범 충청남도의원은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그려낸 민화의 힘으로 충남이 지향하는 문화자치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령의 민화문화 확산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2025년 11월 5일(수) ~ 11월 15일(토)
전시장소: 충청남도의회 본관 현관 로비
주최: 민화향기
후원: 충청남도, 보령시
협조: 충청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문의: 민화향기 김일태 대표 ☎ 010-2340-5680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종강식’](https://thesegye.com/news/data2/2025/11/03/p1065621677529611_5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