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서비스 118억 원 달성! 패밀리기업 선정도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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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서비스 11월 기준 118억 원, 역대 최고 실적 전망 -
- 패밀리 기업 26개社 선정으로 기업협력 생태계 강화 -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기술서비스 지원금액 118억 원을 달성했다. 11월 기준 118억 원으로 역대 최고였던 125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증가는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와 기술지원 고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재단은 지난해 ‘K-MEDI hub TECH(케이메디허브테크)’를 론칭하며 기술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해 기술서비스의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올해 의료기기, 전임상·동물시험, 의약생산 분야 인증기관 지정 확대 및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술서비스 지원금액은 물론 지원건수도 11월 기준 누적 19,918건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누적건수(17,384건)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케이메디허브는 기업과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서비스 이용 실적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1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술서비스 활용도와 협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패밀리기업’ 선정기업은 향후 재단의 기술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기업-재단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술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와 기업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기술서비스가 산·학·연·병의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선정된 26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술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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