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분야 국비 공모 ‘2년 연속 선정’ 쾌거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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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간편결제·QR 다국어 메뉴판 성과 입증으로 국비 1.1억 원 확보
▸ 올해 대구시 동구청과 협력해 2차년도 사업 본격 추진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차년도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 국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첨부 이미지(가상 이미지)

이번 선정은 지난해 중구 일대에서 추진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및 QR 다국어 메뉴판 구축’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문예진흥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언어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광 품질을 개선한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대구광역시의 ‘관광 서비스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대구 전역에 약 2,500개의 간편결제 인프라를 조성했으며, 520여 개 식음 매장에 QR 다국어 메뉴판 설치를 완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Alipay), 대만 PXPay Plus 등과 협업한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2025년 하반기(6월~12월) 간편결제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0% 급증하며 외래 관광객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업의 실효성은 설문으로도 입증됐다. 경북대학교 관광학과 김성은 교수팀이 수행한 성과측정 연구용역에 따르면, QR 메뉴판 이용자의 82%가 “대구 여행이 편리해졌다”고 답했으며, 92%가 “여행 전반의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응답해 서비스 도입이 관광 경험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음을 보여줬다.

올해 문예진흥원은 대구 동구청과 협력하여 확보한 국비 등 예산을 투입해 대구의 관문인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팔공산 국립공원, 동촌유원지 등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정찰 가격제 정착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병행하여 신뢰받는 ‘공정 관광 대구’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해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의 파급 효과를 대구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외국인이 머물기 좋고 여행하기 편리한 스마트 관광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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