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람객을 위해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대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1층에서는 ▲스테인드데코 만들기 ▲자개 스티커 도자기 만들기 ▲전통 갓 만들기 등 다채로운 특별체험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원 연날리기 ▲널뛰기 체험 ▲추억의 교복 즉석 사진찍기 등은 갑재민속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관람객 특별 이벤트로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에게는 분청사기로 제작한 머그컵과 다기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뮤지엄샵에서는 분청사기 일부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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