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 폭발 없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틈내서 배우는 탐나는 학부모 저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행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회복과 성장 대표 염은희 소장이 맡아 소통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로서의 자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12월 4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자녀에게 물려줄 미래 경제 습관’을 주제로 두번째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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