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비 활동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입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노후되고 훼손된 현수막과 불법 벽보,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장단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광고물 관계자들에게 자발적인 정비를 요청하는 등 자율적이고 성숙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이장단이 앞장서서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 것은 지역 공동체의식과 주민 화합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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