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향해 순항 중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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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레슬링·유도 등 전 종목 고른 활약
안산공고 최시훈 신기록·정다민·박승민 등 2관왕 활약 두드러져

 

▲씨름 경기 .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회 3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경기도가 종합우승 4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도는 총득점 9,498점으로 9,823점을 기록한 서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메달 수는 금 45개, 은 35개, 동 53개 등 총 133개를 획득하며 선전 중이다.

▲유도 경기 모습.
경기도 선수단은 전날 태권도, 보디빌딩, 볼링, 레슬링, 씨름, 유도 등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사격과 근대5종, 에어로빅힙합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중한 기량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경기도 선수단의 대회 신기록 및 다관왕 현황을 살펴보면, 남고부 역도 인상 67kg급에서 안산공고 최시훈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근대5종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다관왕이 대거 배출됐다.

▲볼링 경기 모습.
근대5종에서는 정다민 선수가 단체전(4종)과 개인전(4종)에서 2관왕에 올랐고, 배드민턴에서는 박승민(경희대), 이민욱(경희대), 조성훈(매원고), 이형우(광명북고), 조형우(광명북고) 등이 각각 개인복식·단체전 또는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필드) 女18세이하 멀리뛰기_신소민(가평고) 선수 경기 모습.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9,418명과 임원 9,373명 등 총 2만8,791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선수 1,628명, 임원 791명 등 총 2,41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총 50개 종목에서 일주일간 열띤 경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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