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로드맵’을 주제로, 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한 창업기업이 투자시장에서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단계별 지원제도와 상담을 진행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김경환 서울동부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이 ‘IR Deck으로 승부하라’를 주제로, 기술보유 창업기업이 투자유치 준비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 이어 한국발명진흥회 박진영 박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성일 PM이 창업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거래 지원제도 활용 전략과 특허·상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특허·상표 분쟁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참가기업이 직접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기술은 창업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소중한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지켜질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이번 교류회에서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5xagifHA)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042-930-4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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