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H모씨. “사회적으로 잘못된 것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기자가 불법건축물을 보고도 모른척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시 관계자, “현재 확인했고, 시정명령 사전예고 나갔다”

익산시청 출입하는 전북일간지 기자가 사는 주택 울타리 안에 ‘불법건축물?’

이정술 기자 | worflej@hanmail.net | 입력 2020-11-12 0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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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건축물이 난립해 있는 함라면 신대리 양지마을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익산시청을 출입하는 전북일간지 기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양지마을) 울타리 안에 ‘불법건축물’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불법건축물을 제보한 H모(57, 모현동)씨는 “누구보다도 법을 잘 알고 지켜야 될 기자가 이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사회적으로 잘못된 것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기자가 불법건축물을 보고도 모른척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어차피 살 집이라면 절차를 밟아서 짓고 살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함라면 불법건축물을 담당하는 함열출장소 관계자는 “현재 확인했고, 시정명령 사전예고 나갔다”며 “이후로 1차 시정명령, 2차 시정명령 나간다.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불법건축물이 난립한 이곳 양지마을(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은 2008년 10월 1일 농식품부의 대상지구 지정, 2011년 4월 13일 익산시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12년 8월 사업에 착공, 2014년 5월 준공됐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마을조성사업으로 2018년 22가구 67명이 거주하면서 2월 14일 익산시로부터 법정마을로 분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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